쟝리 6-6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간 쟝리 6-6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공부하는 친구라 만나기 힘든 데 연말이기도 하니 간단하게 브런치나 먹을겸 해서 만나게 됐어요.
쟝리 6-6은 꽤 크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24시 카페가 많이 없는 데 여긴 24시더라구요!
브런치도 먹을 수 있지만 펍이기도 해서 술 마시러도 많이 가나 봐요.
핑크색 문이 포인트 되어서 좋네요^^
24시 카페라고 24h 표기가 되어있어요.
이 메뉴판엔 식사류가 없어요. 오른쪽에 메뉴판이 여러 개 놓여 있는 데 들고 테이블로 가면 돼요.
고르고 주문할 땐 와서 결제하면 되고요.
음료 주문만 하면 직접 가져가야 하고 식사류 같이 주문했을 땐 테이블로 가져다주세요.
왼쪽엔 간단한 음료, 맥주, 디저트류가 있고 오른쪽엔 과일청이 진열되어 있어요.
청은 여기서 만들어서 판매하는 거예요. 먹어보고 괜찮으면 사가는 분들도 있나 봐요.
1층과 2층 분위기는 비슷해요. 저희는 2층으로..^^
2 테이블 정도 사람이 있었는데 점심시간쯤 되니까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맛집인가 봐요.ㅎㅎ
메뉴판이에요. 메뉴가 정말 많이 고민 고민하다가
온리 브런치에만 먹을 수 있는 쟝리 오리지널 시즌 브런치,
그리고 더블 치즈 비프 아보카도 버거, 쉐프 리코타 누들 떡볶이를 주문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주문할 때 떡볶이가 2인분이라 2명이서 먹기엔 많을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떡볶이를 제외했어요. 실수였죠.^^;;
그래서 브런치 하나, 버거 하나, 아메리카노, 사이다로 최종 주문했어요.
왼쪽이 더블 치즈 비프 아보카도 버거, 오른쪽이 쟝리 오리지널 시즌 브런치예요.
둘 다 먹음직스럽고 맛있어 보여요!!
장리 브런치는 생각보다 맛있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버거의 소스가 강해서인지 버거는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일단 고기가 들어가 있어서인지 훨씬 맛있어요.
쟝리 브런치를 먹을 때는 버거와 같이 시키지 않는 게 좋은 것 같아요.
2개를 다 먹었는 데 뭔가 아쉽더라구요...?? 배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았어요.ㅎㅎ
그래서 추가로 떡볶이를 주문했지요. ㅋㅋㅋㅋ
왜 떡볶이 주문할 때 많다고 하신 걸까요..ㅋㅋㅋㅋ
떡볶이 주문하면서 아메리카노 리필하고 친구는 바닐라라떼를 추가했어요.ㅎㅎ
다들 떡볶이는 꼭 시켜서 먹던 데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빵을 먹다가 매콤한 떡볶이를 먹으니까 더 맛있는..ㅎㅎ
친구랑 안 시켰으면 후회할 뻔했다고 ㅋㅋㅋㅋ
결국 떡볶이까지 남기지 않고 다 먹었어요..^^;;
친구와 간단하게 브런치 먹고 가자고 했었는데 11시에 들어가서 4시 다되어서 나왔네요.ㅎㅎ
정말 정말 맛있었던 쟝리 6-6!
천변 바로 옆이라 뷰도 좋아요.
다 좋은 데 단 한 가지 단점이... 주차장이 없어요.
건물 바로 밑에 주차할 공간이 있는 거 같긴 한데 2대 들어가면 끝이더라구요.
근처 성당 주차장이 평일엔 무료 개방이라고 되어있는 데 다 꽉 차있구요.
천변가에 주차를 하고 가는 거 같긴 한데 어린이 보호구역이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멀리 아파트 담장 옆에 자리가 있어 주차하고 좀 걸어갔네요.
주차만 편하면 가까워서 자주 갈 것 같은데.. 그 점이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도 너무너무 맛있었던 브런치 카페 쟝리 6-6입니다^^
쟝리 6-6
주소 : 광주 서구 천변좌하로 436
시간 : 24시(브런치 11:00 ~ 15:00/휴식타임 15:00 ~17:30)
주차 :협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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