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아이스크림 라벨리 깨먹는 티라미수

라벨리 깨먹는 티라미수

 

늦은 밤 남편과 쭈삼을 야식으로 먹고나니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어요.ㅎ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 하면 늦은 새벽에도 사다주는 남편... 문득 고맙네요.ㅎㅎ

 

여튼 갑자기 쿠앤크가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집 앞에 GS편의점이 크게 있어서 당연히 있겠지 싶었는 데 없다 그러더라구요.ㅠㅠㅠㅠ

남편이 아이스크림 종류별로 사진 찍어서 보내줬는데 또잉?? 깨먹는 티라미수가 있는거에요!

 

인스타에서 보던 깨먹는 티라미수가 편의점이 있다니..? 궁금해서 사보라고 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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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스푼이 같이 들어있으면 좋겠지만 없더라구요.

제 손이랑 비교하면 사이즈는 미니미 해요.ㅎㅎ

가루가 살짝 흩날렸네요.

평소에도 티라미수를 너무 좋아했던 터라 기대기대...!!

초콜릿을 톡톡 쳐서 깨서 먹으면 되는데 냉동이다 보니 초콜렛이 딱딱해서 잘 안깨져요.

또 초코가 은근 두꺼워서 퍽퍽 치다 보니 가루날림이 좀 있네요.ㅎㅎ

맛은 티라미수라기보단..그냥 초콜릿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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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수저를 아래쪽까지 깊이 넣어서 떠먹어야 하는데 위에만 떠서 먹으니까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초코 먹는 느낌이었나봐요.

아래쪽에 작은 빵?이랑 커피시럽이 들어있더라구요.

이렇게 같이 먹으니까 꽤 맛있었어요.

 

막 엄청 맛있다 까지는 아니지만 한 두번 사먹어도 괜찮은 맛이에요.

가격도 3,500원이면 나쁘지 않구요. 요즘은 아이스크림도 가격이 너무 올라서..ㅠㅠ

 

아이스크림, 초코, 커피 다 좋아하는 저는 맛있게 먹었던 라벨리 깨먹는 티라미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