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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괌 여행- 맛집 비취인 쉬림프, 자메이카 그릴

by chaechaes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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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취인 쉬림프


안녕하세요~
이번엔 괌에서 찾아갔던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괌 맛집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유명한 맛집들 위주로 가봤어요.ㅋㅋ
원래 PIC골드카드로 이용해서 리조트 내에서만 먹어도 되긴 하는데
계속 먹자니 물리고 괌까지 와서 맛집도 안가보고 끝내긴 아쉽잖아요.ㅎㅎ
그래서 몇 군데만 가보기로 했어요.ㅎㅎ

처음 간 곳은 비취인 쉬림프예요.
PIC리조트 바로 맞은편에 가깝게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원래는 매장 내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스케줄상 포장해서 수영장에서 먹기로 했어요.
수영장 스낵쉑은 이미 한 번 먹어봤는데 또 먹자니 질려서요..ㅋㅋ

손님이 꽤 있긴 했는데 테이블이 남아있는 게 많았거든요.
그런데 웨이팅을 하고 계시길래 보니까 테이블이 치워지지 않은 상태더라고요. 전부요..ㅋㅋ
직원이 부족해서 그런 거 같았어요..ㅠ
포장해가겠다고 하니 메뉴판 먼저 휙 주고 가시더라고요. ㅋㅋ

유명한 코코넛 쉬림프만 2개 주문했어요. 1개만 하자니 양이 부족할 것 같았어요.
수영장에서 물놀이해야 하는데..
그리고 스위트 포테이토로 주문하고 기다리고 기다림..

포장비용까지 해서 총 41.98불 나왔네요.
근데 해외 나가면 금전감각이 없어지는 게 비싼 편인데도 싸게 느껴지는 매직..^^ㅋㅋ
그나마 달러라 금액이 어느 정도 계산이 되지 다른 곳이었으면 계산이 빠르게 되지도 않았을 거예요.ㅋㅋ

드디어 나왔어요!! 쇼핑백도 귀여워요. ㅋㅋ
그런데 안에 한 개만 있길래 한 곳에 다 담았나 보네 하고 계산서랑 금액이랑 같이 줬는데
에잉? 직원 한분이 오셔서 2개 맞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진짜 1개만 나왔던 게 맞았어요..
잔돈 받아야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으면 눈탱이 맞을 뻔했어요..ㅠㅠ;
그래도 바로 나오더라고요. ㅋㅋ
빨리 먹고 싶어서 수영장 가서 자리 잡고 오픈!!

진짜 새우는... 새우는 실패할 수가 없어요.ㅠㅠ
정말 너무너무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괌 가시면 여기는 꼭 가세요.
왜 다들 하나같이 여길 추천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정말 너무 맛있어요!!
쓰면서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정말 맛있어요. 정말 맛있으니까 제발 가세요!!ㅋㅋ



자메이카그릴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자메이카그릴이에요.
역시나 PIC리조트 바로 맞은편에 있어요. ㅋㅋㅋ
여기도 많이들 가길래 저희도 가봤는데...
가까운 거만 빼면 장점이 그닥..? 맛도 그닥..?
맛있다는 후기도 있었지만 별로라는 후기도 있었어요.
그래도 가깝기도 해서 그냥 갔는데... 흠

2층 올라가서 입구예요.

벌써 식사하고 있는 팀이 있었어요
저희가 조금 빨리 가긴 했는데 시간 지나니까 사람들이 꽤 들어오긴 했어요.

애랑 같이 오니까 놀라고 메뉴판이랑 같이 가져다주더라고요. 센스굳!
이거 하는 동안 메뉴판 봐야지 했는데 자꾸 저한테 해주라고..^^;;;

어찌저찌 메뉴판 보면서 공부하는데..
여기서 대부분 립을 많이 주문해서 먹는 걸 봤어서 립을 시키려고 했으나
메뉴판 보니까 다시 선택하기 힘들어졌어요..ㅋㅋ
한참을 보다가 메뉴 추천해주라고 했더니 립과 닭구이 립아이스테이크를 추천해 줬어요.
그래서 립아이스테이크, 립 콤보(치킨), 샐러드(치킨 없이 기본), 코로나 2병, 스플래쉬 쉐이크 주문했어요.
너무 과하게 주문했어요... ㅋㅋ

먼저 나온 채원이 음료! 위에 과일이 맛있다고 잘 먹고 음료는 조금만 먹었어요.^^;;
저랑 남편이 다 먹고요... 입이 짧은 건지..ㅠㅠ 맨날 조금씩만 먹고 안 먹어요.
그리고 후추가 조금 많이 들어가면 맵다고 안 먹고... 입맛 맞추기 힘들어서 메뉴 선택이 더 어려웠어요.

아 그리고 주문할 때 사이드메뉴처럼 추가하는 게 있는데 저는 스프랑 과일을 추가했어요.
스프는 비추! 맛이 없어요. 남편은 괜찮다고 하면서 먹는 듯하더니 그냥 안 먹더라고요. ㅋㅋ
샐러드는 시키길 잘했어요. 맛있어요. 야채들이 신선했고요.

그리고 립과 닭구이. 하... 이거 정말.... 비추에요..ㅠㅠ
그냥 뼈밖에 없고 살이 별로 없어요. ㅠㅠ
부드러운 살도 아니라서 먹기도 퍽퍽했고요.
닭도 맛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이 메뉴자체가 별로였어요. ㅋㅋ

이건 립아이 스테이크예요. 이게 맛있어요.
역시 스테이크를 먹어줘야 하나요. ㅋㅋ 굽기도 적당하고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채원이도 잘 먹으면 좋았을 건데 뭐가 맵다고 안 먹더라고요... 빨간 밥 아무 맛도 안 나는데 색깔이 그래서인지..
좀 잘 먹어주면 좋으련만... 화를 꾹 참고 다른 거 먹어보자 하면서 립 먹였네요.
립도 맵다고 잘 안 먹으려는 거 음료랑 같이 먹였어요.ㅠㅠ

테이블에 한가득 차려져서 너무 과하게 시켰나 싶었어요. ㅋㅋㅋ
왼쪽에 체리맛 나는 음료는 서비스로 주셨는데 안 마셨어요. 너무 배불러서요..ㅋㅋ

총 87.84불 나왔네요. 뭘 그렇게 많이 시켰는지..
립 콤보는 안 먹어도 될 것 같았어요. 립아이랑 샐러드만으로도 배불렀네요.
그리고 여기 sk 할인이 되는 곳인데 할인되는 메뉴가 따로 정해져 있어요.
립 콤보가 되는 줄 알았는데 다른 거더라고요. ㅠㅠ

PIC리조트랑 가까워서 간 곳이지만 솔직히 추천드리진 않아요..!
립이 대표메뉴인 것 같은데 립이 별로였으니... 차라리 립아이스테이크가 훨씬 맛있어요.

비취인쉬림프, 자메이카그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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