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분위기 좋은카페/아르티오(Artio)

아르티오(Artio)

 

광주 외곽지역에 있는 아르티오에 가봤어요.

 

여기도 친구의 추천으로..ㅎㅎ

 

서울에서 오랜만에 친구가 내려왔는데 광주사는 저보다 더 이쁜 카페를 잘 알더라구요.

 

여기는 주소는 광주로 되어있는데 거의 나주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더라구요.

 

그런데 여기는 골목에 있어서 그런지 주차를 대로변에 해야 하더라구요.

 

골목안으로 들어오지 말라는 현수막이 붙어있어요.

 

제가 간 날은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게 했는데

 

주말에 사람이 많으면 주차가 조금 힘들 수도 있을거 같아요.

 

검색해보니까 주말에는 사람들이 꽤 많이 가는 거 같더라구요.

 

쨍한 오렌지색의 외관이에요. 색감이 너무 이쁜 건물이에요.

 

앞에 보이는 작은화단?? 앞에 테이블이 있는데

 

여기가 포토존인 거 같더라구요. 저도 한 컷 찍었지요..ㅎ

아르티오(Artio)

오른쪽으로 가보면 오렌지색 배경에 아르티오 문구만 있어요.

 

여기도 포토존이에요!

 

메뉴판

친구는 아아메, 저는 코케허니라는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했어요.

 

요즘 핸드드립에 빠져서 집에서도 내려먹고 있긴 한데 커피알못이지만 드립커피만의 깔끔한 맛이 좋더라구요.

다양한 종류의 스콘들

친구말로는 스콘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사실 스콘은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어요..

 

잼에 발라먹긴 하는데... 딱히 맛있다는 느낌은 없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스콘맛집이라고 하니 버터스콘을 하나 주문해봤어요.

 

나름 잘나온 사진이에요. 친구가 각도조절은 해줬네요. ㅎㅎ

드디어 나온 메뉴!

버터스콘

스콘을 엄청 좋아하진 않는데 이 스콘은 꽤 맛있게 먹었어요.

 

수제잼인 거 같은 데 너무 달지 않고 적당히 맛있고 하얀크림은 이게 크림인지 치즈인지 구별이 안되고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왜 스콘맛집인지 알거 같기도 한?!

 

친구가 이쁘게 찍어준 사진! 너무 맘에 든다!

친구랑 열심히 수다떨고 나왔는데 사진 한 장 찍으라고 절 억지로 앉혔어요... ㅎㅎ

 

예전에는 사진도 자주 찍고 했었는데 아기가 생기고 난 뒤로는 사진을 잘 안찍게 되더라구요.

 

아기 사진만 엄청 찍고.. 그래서인지 제 사진을 누군가가 찍어주는게 조금 부끄러운...?

 

사실 포즈 잡는 것도 잘 못하긴 해요.

 

친구가 대충대충 찍어주는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사진이 잘나온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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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분위기도 좋고, 포토존까지 다양하게 있는 아르티오 추천드려요~

 

아르티오(Artio)

주소 : 광주 남구 원산 2길 (원산동 808) 

시간 : 11:00 ~ 20:00 / 매주 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