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제주여행19 [제주도 일주일살기]제주 해오반 해오반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저희가 지낸 숙소에서 너무 가까운 비교적 최근에 생긴 맛집이에요. 주인아주머니도 맛있다고 가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안 그래도 왔다 갔다 하면서 분위기도 좋아 보이고 해서 가보려고 했는데, 마침 시간대가 맞아서 가보게 됐어요. 한옥 느낌이라 더 좋아요. ㅎㅎ 가까이 가서 보면 건물도 커서 내부가 꽤 클 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넓진 않았어요. 잔디밭에 돌길... 너무 좋네요. 메뉴판이에요. 하나씩 주문해도 되지만 세트메뉴가 잘 되어 있어서 저흰 세트메뉴로 시켰어요. 해오반 한상세트 2인메뉴에 전복구이 추가했어요. 전복이 회로 나오는 거라 채원이 먹일 게 옥돔구이밖에 없어서요. 메뉴판에는 전복구이가 없는데 5미에 2만원인가 했던 거 같아요. 실내에는 사람들이 다 앉아있어서 못 찍고 .. 2021. 10. 11. [제주도 일주일살기]제주 카페 쉼표 쉼표 여기는 채원이가 아주 어릴 때 가봤던 카페 쉼표예요.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오션뷰가 멋진 카페예요. 여기 말고도 오션뷰가 멋진 핫한 카페들이 많이 생긴 거 같던데 채원이 어릴 적 생각도 나고 해서 쉼표에 다시 한번 가봤어요. 날씨가 햇빛이 쨍하지 않고 약간 먹구름이 껴있어요. 그래도 뷰는 멋지네요. 아주 작은 채원이... 혼자 잘 앉아있지도 못해서 아기의자 테이블에 올려놓고 사진 찍었는데..ㅋㅋ 현재의 채원이에요. 개구쟁이에 사진 찍는 것도 힘들어요..^^;; 테이블이랑 조금 바뀐 거 같긴 한데 뷰는 그대로네요.ㅎㅎ 근데 너무 더워서 1층으로 내려갔어요.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져있어서 쾌적하더라구요.ㅎㅎ 와플이랑 시원한 커피, 아이 마실 딸기라떼도 주문했어요. 와플 맛있어요. 드셔 보세요.ㅎㅎ 뷰.. 2021. 10. 9. [제주도 일주일살기]김녕요트투어 김녕요트투어 제주도에서 정말 돈 아깝지 않고 찐으로 재밌고 즐거웠던 김녕요트투어를 소개해드릴게요. 솔직히 가는 길은 힘들었어요.. 애월 쪽에서 있다가 김녕으로 넘어가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ㅠㅠ 거기다 오전에는 바다까지 갔었던 상태라... 그래도 너무 기대됐었어요.ㅎㅎ 도착했는 데 차가 한 대도 없더라구요?? 근데 저희가 반대쪽에 주차를 한 거였어요.. 완전 항구 쪽에..ㅋㅋ 요트투어 건물 바로 옆에 주차장 있으니 그쪽으로 주차하세요.ㅎㅎ 김녕요트투어는 조금 유명한가 봐요. 연예인들도 같이 찍고. 투어 업체 알아보는데 김녕요트투어가 많이 나오긴 하더라구요. 2층으로 올라갔어요. 프런트에 멀미약 있더라구요.! 멀미 있으신 분들은 마셔도 돼요.(무료) 저는 안 먹으려고 했는데 파도가 센 날이라고 먹는.. 2021. 10. 8. [제주도 일주일살기]제주 인디언키친 인디언키친 제주도에서 웬 인도요리냐! 싶겠지만 제주도 가서 회만 먹을 순 없잖아요?!ㅎㅎ 원래는 호커센터를 가려고 했는데 거기가 유명한 곳인지 몰랐어요. 예약 안 하면 절대 갈 수 없는... 그 예약조차도 힘들다는..ㅠㅠ 가기로 했던 날 알았네요..ㅋㅋ 아놔.. 그래서 원래 다른 날 가려고 했던 인디언키친을 먼저 가게 됐어요.ㅎㅎ 펜션이랑 같이 운영하는 곳이래요. 그래서 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사람들도 좀 있더라구요. 그나마 평일 저녁에 간 거라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는데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는 편이라고 해요. 인테리어 취향저격이에요... 샹들리에도 근사하고 은은한 조명들도 좋아요. 그리고 식기류도 너무 맘에 들었어요.ㅎㅎ 그리고 이 식탁... 너무 이쁘죠. 집에 놓고 쓰기에는 조금.. 2021. 10. 4. [제주도 일주일살기] 동문시장 오복떡집 오복떡집 제주도에 가면 꼭 가야지 했던 곳 중 하나인 동문시장이에요. 여행지에서 시장을 빼놓을 순 없잖아요?!ㅎㅎ 야시장으로 가면 더 좋았겠지만 숙소에서 거리가 있기도 하고 애기가 있어 야시장은 패스했어요. 낮에 가도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원래는 기념품도 사고 이곳저곳 들러볼까 했는데 채원이의 칭얼거림과 짜증 때문에 서둘러야 했어요..ㅠㅠ 오메기떡을 먹고 싶었고 양가 부모님께 귤 대신 떡을 보내드리려고 했어서 오복떡집으로 얼른 갔어요. 동문시장에는 오복떡집만 유명한 게 아니라 진아 떡집도 유명하다고 해요. 그런데 진아 떡집은 개별포장을 안 한다고 해서 오복떡집으로 가게 됐어요. 날도 덥고 오래 기다릴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제가 간 시간대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블로그 글들 보면 줄이 엄청나던데.. 2021. 10. 1. [제주도 일주일살기]제주 카페 달콤한가 달콤한가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저희가 지냈던 제주도 숙소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예요. 걸어서 1분이라 여기서 자주 사마셨네요.ㅎㅎ 깔끔한 흰색 건물이에요. 사장님께서 식물을 좋아하시는지 식물들이 많아 보여요. 여긴 카페이기도 하지만 와인, 맥주도 판매하더라구요. 저녁에 가볍게 마시기도 좋아 보여요. 아이를 위한 유기농 사과주스도 있어요.ㅎㅎ 가운데가 대박 이쁘죠. 저 블루투스 스피커 탐나더라구요. 남편 말로는 비싸다고..ㅎㅎ 사진 좀 찍어주려고 했는데 잘 안 나오네요.. ㅎㅎ 애기가 가만히 있어주면 여기서 이쁜 사진 나올 것 같은데 ㅠㅠ 숙소 바로 앞이라 잠깐씩만 들러 테이크아웃만 해갔는데 조금 아쉬워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여기서 커피 마시면서 시간 보내도 좋았을 건데.. 언제 또 가게 될진 모르지만 .. 2021. 9. 30. [제주도 일주일살기]제주도 숙소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주도 일주일 살기를 했던 숙소를 보여드릴까 해요! 퇴사 기념으로 언제 이렇게 시간이 날까 싶어서 가기로 했어요. 남편이야 컴퓨터만 있으면 어디든 상관이 없으니...ㅎㅎ 처음엔 이주살기를 할까 하다가 조금 긴 듯해서 일주일 먼저 살아보자! 했네요. 어디를 갈 지 계획을 짜기 전에 가장 중요한 숙소 먼저 찾아봤는데요. 제주도 일주일살기/한달살기 검색하면 많이 나오더라구요. 저희는 미스터 맨션을 통해서 예약했어요. 호텔이나 좋은 펜션에서 지내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스럽더라구요. 어차피 계속 숙소에 있을 것도 아니니 적당한 곳에서 지내자 싶어서 찾게 된 곳이에요. 일반 빌라 같은 곳인데 인테리어를 너무 잘해놓았더라구요. 보자마자 남편이랑 여기다! 싶었어요.ㅎㅎ 가격도 괜찮.. 2021. 9. 28.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