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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일주일살기]제주 뽀로로 테마파크

by chaechaes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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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테마파크

드디어! 우리 채원이가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뽀로로 테마파크에 왔어요!ㅎㅎ

채원이가 얼마나 좋아한지..ㅋㅋ 

날씨가 너무 좋았는 데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이용권 가격이에요. 채원이는 키가 안돼서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미니이용권만 하려다가 이용시간이 짧아서 자유로 끊었네요.

그리고 현장결제 하지 마시고 네이버에서 결제해가는 게 더 좋아요.

할인받을 수 있어요. 할인받아도 비싼 데 현장에서 결제하면 더 비싸요.ㅠㅠ

종류별로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정리되어있어서 보기 편하네요.

채원이가 타고 싶었던 것도 많았는 데 보호자 동반 안되는 것도 있어서 좀 아쉬웠어요.

아이들을 위한 테마파크답게 타요, 뽀로로가 있네요.ㅎㅎ

이쪽은 미로가는 길이에요. 여기에 뽀로로 친구들이 숨어있어요.ㅎㅎ

뽀로로 친구들과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에요.ㅎㅎ

혼자 사진 찍어주려고 했는 데 막상 큰 뽀로로 친구들 보니까 살짝 무서웠나 봐요.ㅋㅋ

아빠랑 같이 찍자 해도 안 찍네요.

실내로 들어왔어요.

식당도 있고 기념품샵도 있어요. 채원이가 좋아하는 풍선을 또 사줬네요..ㅎㅎ

키즈카페처럼 잘 꾸며진 곳도 있어요.

채원이는 여기가 제일 재밌었나 봐요. 여기서 한참을 놀았어요.ㅎㅎ

여긴 아쿠아존이에요. 장화랑 앞치마랑 잘 구비되어 있어요. 역시 물을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물이 너무 차가워서 오래 놀진 못했어요.

제일 재밌었던 후룸라이드예요.ㅋㅋ

제가 더 좋아했네요. 놀이공원 안 간 지 너무 오래돼서...

애기 없이 부모님만 타는 분 도 있었어요. 물론 저도..ㅎㅎ

5번은 넘게 탄 거 같아요..ㅋㅋ

그리고 잠깐 밖에 나와서 관람차 타고 숨어있는 뽀로로 친구들도 한 번 찾아봤어요.ㅎㅎ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 오래 있진 못하겠더라구요ㅠㅠ

 

다시 실내로 들어와서 식당으로 갔어요.

넓고 아기의자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요.

돈가스, 짜장면, 볶음밥 세 개 주문했어요.

남편이 왜 세 개나 했냐고 하고선 자기가 다 먹었던..ㅋㅋ

2개 주문했으면 부족할 뻔했네요.. 넉넉히 시키세요..

그리고 여긴... 솜사탕 만드는 곳이에요... 오른쪽은 간단한 간식류 팔구요.

화장실 갔다 온 사이 에디 솜사탕을 샀더라구요.ㅋㅋ

저렇게 큰 솜사탕은 처음일 테니 좋아하네요. 애기가 좋아하면 다 좋아요.. 부모 맘이란...ㅎㅎ

그래도 너무 달아서 저랑 남편이 많이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언니 오빠들 노는 트램폴린장으로 가서 신나게 놀고 갔네요.

숙소 가는 차에서 기절했어요. ㅋㅋ

채원이가 너무 좋아하니까 저랑 남편도 기분 좋더라구요.

마지막 날에 한 번 더 갔어요..^^;;;

마지막 날에는 3시 이후에 들어가는 반일권 끊었는데도 알차게 놀았어요.ㅎㅎ

 

아이들이랑 제주여행 가시는 분들은 뽀로로테마파크 꼭 들러서 놀고 가세요!^^

 

제주 뽀로로테마파크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269

시간 : 10:00 ~ 18:00

주차 : 전용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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