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만들어볼 빵은 휘낭시에!!
금괴 모양의 틀이 너무 이뻐서 충동적으로 구매했다.ㅋㅋ
재료 준비도 어렵지 않고 만드는 과정도 마들렌이랑 비슷해서 쉬워 보였기에...
그런데 휘낭시에는 계란 흰자만 사용하기 때문에 계란 노른자가 남아버린다.ㅜㅜ
그래서 계란 노른자를 활용할 베이킹도 같이 진행해야 한다는 단점이...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 ㅜㅜ
그래서 에그타르트도 같이 만들게 되었다. ㅎㅎ
에그타르트는 다음에 글을 쓰기로 하고 오늘은 휘낭시에!!
휘낭시에 만들기 재료
계란 흰자 100g(계란 3개), 박력분 55g, 아몬드 가루 55g, 설탕 60g, 꿀 30g,
버터 135g(끓인 후 100g 사용), 소금 1g, 바닐라 에센스 2방울
1. 버터를 중불로 끓여서 태워준다.
2. 계란 흰자를 휘핑기로 약간의 거품만 내주고 설탕, 꿀, 소금, 바닐라오일을 넣고 잘 섞어준다.
3. 가루류를 체 쳐서 넣어 잘 섞어준다.
4. 잘 섞인 3번에 버터를 3번 정도 나눠서 넣어준다. 잘 안 섞이기 때문에 여러 번 나눠서 넣어주는 게 좋다.
5. 버터까지 다 섞으면 랲으로 감싼 후 냉장고에 1시간 정도 휴지 시킨다.
6. 틀에 버터를 바르고 짤주머니에 담아 90% 정도 채워주고 오븐에 190도로 13분 정도 구워준다.
.........
모양은 잘 나왔으나 배꼽이 안 터져서 조금 아쉬웠다.
계량을 내 마음대로 조금씩 수정해서였을까...?
그리고 항상 베이킹할 때 버터향이 너무너무 좋았는데
이번에 버터를 끓일 때 나는 냄새가 너무 역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시작부터 만들기 싫었다ㅠㅠ... 앵커 버터였는데...
그리고 완성된 것도 맘에 안 들었다.. 배꼽도 안 터지고... 맛도 내가 생각했던 맛이 아니었다.
휘낭시에... 이름은 정말 맛있을 거 같은데...
다음에 다시 한번 만들어봐야겠다. 이번에는 뭔가 잘 안된 듯하다...
정리
1. 버터를 중불로 끓이면서 태워준다.
2. 계란 흰자를 약간의 거품만 내준 후 설탕, 꿀, 소금, 바닐라 에센스를 넣고 잘 섞어준다.
3, 2번에 가루류를 체 쳐서 넣어 섞어준다.
4. 3번에 태운 버트를 3번 정도 나누어 넣어 잘 섞어 준 후 냉장고에 1시간 정도 휴지 시킨다.
5. 반죽을 꺼내 잘 섞은 후 짤주머니에 담아 버터를 바른 틀에 90% 정도 채운 후 오븐에 190도로 13분 정도 구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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